세종 미래가치 품은 명품 상가 '라라 스퀘어' 분양

어반아트리움 P4 블록에 복합문화예술쇼핑공간으로 조성 세종 문화관광 허브 연결 중심부 위치 실수요자 관심 집중

2020-10-14     최형순 기자

행정수도로 추진되는 세종시 상가분양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라라 스퀘어’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라라 스퀘어는 세종시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나성동의 중심에 새롭게 조성되는 복합문화예술쇼핑공간이다.

어반아트리움 P1-P5 블록 상권 중에서 골든 블록 상권의 중심으로 꼽히는 P4블록에 위치, 분양 개시 전부터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

국토균형발전의 선도도시로 조성되는 세종의 문화·관광 허브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 높은 미래투자가치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라라 스퀘어 분양이 주택시장에 비해 다소 침체됐던 세종 상가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세종의 중심의 허브밸트인 어반아트리움 P4에 들어서는 라라 스퀘어는 지하4층,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문화·예술·쇼핑 공간으로 조성된다.

국내외 브랜드 상품과 기존 세종시에서 만나지 못했던 유니크한 문화콘텐츠를 담은 온·오프라인 복합 상업시설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라라 스퀘어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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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상업시설의 ‘벽’을 넘어 문화·관광·리빙·비즈니스 등 다양한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철학과 포부가 담겨 있다는 것.

㈜세성이 시행하고 동부건설과 신성건설이 시공하는 라라 스퀘어 지상 1층부터 3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로 계획됐다.

4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에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5층과 6층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이 입점하고, 7층부터 11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최고층인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전망대가 들어선다.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게 될 주차장은 법정대비 127.5%인 652면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라라 스퀘어 조성 예정지 인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등은 대규모 유동인구를 잡을 수 있는 기반이 풍부해 충청권의 새로운 유통 메카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또 라라 스퀘어가 준공될 예정인 2023년에는 국립수목원과 박물관 단지, 주거단지, 행정기관, 기업 등 다양한 배후수요가 추가로 충족될 예정이어서, 안정적 수익창출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