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公 세종·대전·금산, 고복(용암)지 녹조 방제 작업

녹조제거제 살포, 수질정화장치 설치 통한 농업용수 수질 관리 선제적 대응

2020-10-14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는 지난 13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지사는 올 해 9월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에 친환경 녹조제거제 1,000kg 살포에 이어 10월 800kg을 추가 살포해 녹조 피해 최소화 및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에 선제적 대응을 마쳤다.

또한 매주 저수지 녹조예찰 뿐만 아니라, 저수지 호소수에 수질정화장치 2기를 설치하여 용존산소를 공급하는 등 저수지 수질 보전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재선 지사장은“올해 유례없는 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 수질저하가 우려되어 이러한 대응을 했다”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의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