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복지대회 개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 종사자 격려 등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도)는 16일 오후 2시시부터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2010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소리토리창악단>의 가야금병창과 무용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올려지며, 이연형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2010 대전사회복지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념식 첫순서로 우리지역 사회복지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로서 지역 사회복지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전광역시장상 5명(팀)과 국회의원상 12명(각 지역구 국회의원별 2명씩),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5명, 대전광역시교육감상 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5명 등 5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6명(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올 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시상하게 되는 “제1회 대전사회복지대상”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지는데, 첫번째 대전사회복지대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김익자 성우보육원 원장에 대한 시상식(상패와 300만원의 시상금 전달)이 거행될 예정이다.
박상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대회사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기념사,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상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대회에 참석하신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사,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며,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로 노금선 실버랜드 원장의 축시 “사랑이여, 아름다운 사랑이여!” 낭송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치게 된다.
기념식에 이어 축제마당으로 “사회복지인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행사의 끝 순서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준비된 경품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회복지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각종 체험코너가 운영될 예정인데, 대회에 참가하신 사회복지관계자나 시민들이 혈압․혈당․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상담관 코너, 수지침 체험코너, 페이스페인팅 체험코너, 풍선아트 체험코너, 네일아트 체험코너, 복지용구 체험코너 등을 통해 사회복지대회 참가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