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단체 태풍피해복구 봉사활동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유청연맹 등 피해현장찾아 봉사활동

2010-09-15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사회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회장 문인규)와 도 새마을회 (회장 전영한), 자유총연맹 도지회(회장 임동규) 회원 700여명은 3일부터 14일까지 「제7호 태풍 곤파스」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 충남도 협의회는 ▲당진군 과수농가 30명 ▲서산시 축산농가 20명이 투입되어 피해복구에 힘썼다. 

도 새마을회는 ▲당진군 양계농가 68명 ▲홍성군 하우스 철거 40명 ▲서산시 도복벼 세우기 35명이 각각 동원 돼어 힘을 보탰다.

자유총연맹 도지회는 ▲당진군 하우스 철거 50명 ▲태안군 인삼복구 60명 ▲서산시 양계농장 등에 70명 등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 도내 곳곳에서 시름에 잠겨있는 피해 농가에 찾아 위로하는 등  피해농가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실시했다.

사회단체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1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곤파스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회원들은 충남시군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