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진잠 미르쌀 체험 마당 열어
친환경 미르쌀 작목회 주관으로 다채로운 체험마당 마련
2010-09-15 강청자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웰빙쌀로 인정받고 있는 진잠 ‘미르 쌀’ 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심인들에게는 일상속에서 탈출해 사라져가는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진잠 친환경 미르쌀 체험 한마당을 15일 진잠동 대정3통 주루바위 마을에서 펼쳤다.
체험행사에서는 낫, 홀태흙기, 홍롱개 등 재래식 농기구를 이용한 벼베기와 벼탈곡 체험 등 수확과 함께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이와함께 수확체험장 옆 농산물 간이집하장 일원에서는 참여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전통떡인 인절미와 떡복기를 직접 만들고 시식도 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