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사 3월말 사퇴 한다"
"3월 3일 도청 이전 도 의회 가결 후"
2006-02-15 김거수 기자
심지사의 거취와 관련해 일부언론에 회자 되고 있지만 오는 충남도의회가 2월24일도청이전추진특별위원회(오찬규 위원장)가 운영위원회의장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해 3월3일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제.개정안등을 의결한다.
심 지사의 조기사퇴 배경에는 국민중심당의 지지율 답보상태를 우려해 오는 5월 31일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올인해 압승을 이끌어 보겠다는 것과 몇일 더 일한다고 득될것이 없다는 해석이다. (4월1일부터 공직자는 선거에 개입 할수 없다)
심지사의 사퇴후 도정업무를 유덕준 행정부지사가 대행 할것으로 보인다. 유 부지사는 정년이 6월말까지고 충남도정을 누구보다 잘 이끌어갈 적임자이기 때문에 심지사도 마음놓고 떠날수 있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특히 중심당창당 당시 심지사의 "충청도민을 위해 새로운 인물들의 언덕 역활을 하겠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의 당복귀로 중심당의 당수로서 역활과 지방선거에서의 어떤성적표가 나올것인지 두고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