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로 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기탁자 뜻 받들어 관내 학생 25명 선발 장학증서 전달
2010-09-17 강청자 기자
현대자동차(주) 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신현복)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밀집해 있는 판암동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판암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신현복 대전서비스센터장은 “지난해 처음 판암2동과 맺은 인연을 잊을 수 없어 올해도 찾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주) 대전서비스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 소외계층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