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 수해복구현장 등 현장방문
2020-10-20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가 20일 주요 사업 및 시설물 수해복구현장 등 현장방문에 나섰다.
행안위는 ▲1일차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2일차 인적재난 예·경보시스템(북면), 수해지역 복구현장(북면·수신면) 등 4개소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237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됐으며 현장방문에 참여한 안미희 위원장과 유영진, 허욱, 인치견, 정도희, 유영채 의원은 첫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방문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적십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대한적십자 천안지구협의회 이은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당부했다.
안미희 위원장은 “인도주의 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현장의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회원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현장방문에서 직접 보고 들은 바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