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생활불편신고 모니터단 출범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강화 위해 모범운전자회 활용
2010-09-28 강청자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28일 홍도동에 위치한 동구운전자 푸른쉼터에서 모범운전자회를 활용한 생활불편신고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모니터요원의 전화신고 및 방문신고를 통해 접수된 불편사항을 해당부서 및 기관에 통보, 신속히 처리토록 해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모니터요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반기별 간담회 개최와 더불어 우수 모니터요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구정발전을 위한 모니터단의 자발적, 적극적 활동을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불편신고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공무원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관내 구석구석의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