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자살예방센터-맥키스컴퍼니, 자살예방 캠페인

2020-10-23     성희제 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주류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는 이달 말부터 업소용 360ml 소주 25만 병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문구와 위기상담전화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주류라벨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도모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