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5일 코로나 1명 추가발생...제일보석사우나 관련
2020-10-25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55 ~ 천안#25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25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2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경로 등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 빨리 안정세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말 종교활동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거리두기와 함께 소모임·식사 자제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55(60대)·천안#256(30대)확진자는 천안시 광덕면에 거주하는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천안#254 확진자의 관련자이다.
23일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4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255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천안#256은 아산생활 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