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의회,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특위 개최

추진현황과 주민민원사항 업무보고 청취 후 활동계획서 채택

2010-09-30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용)가  30일 개최됐다.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특위는 집행부로부터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그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활동 계획서를 채택했다.

특위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 후 본 사업이 당초 설계안대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2014년 사업 완료시까지 주민 민원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부고속 철도변 정비사업은 2014년 까지 총 4,99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동구 판암동 IC에서 대덕구 오정동까지 6.7km 구간에 입체교차시설 및 측면도로 등 정비를 통해 동구의 도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정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