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사망
2020-10-26 김용우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대전지역 여섯 번째 사망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422번 확진자(천안 거주 80대)가 사망했다. 422번 확진자는 폐렴증상이 악화돼 6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422번 확진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지난 19일 천안에서 위독한 상태로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진료를 위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 사망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