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회의장 노트북 설치
2020-10-28 김거수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회의장에 노트북을 설치해 ‘전자문서 열람을 통한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종이 없는 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 등 국감에서부터 본격화된다.
전해철 정보위원장은 “앞으로 국가정보원 등 정보·보안업무를 담당하는 소관부처와의 협의를 통하여 기밀성 유지를 전제로 점차적으로 노트북 활용을 확대하여 친환경 국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