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용유지 상생협약 참여 기업 모집
2020-10-29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전 시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 신청을 받아 200개사를 선정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 분 월 200만 원 한도로 6개월분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 사업 온라인 신청 전용홈페이지(sme.djb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고용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