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예방과 시민 생활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 추진
2020-10-29 조홍기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 겨울철을 맞아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예방과 시민 생활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에 의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비대면 중점으로‘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 공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소방청사에 화재예방 홍보현수막, 포스터 등 게시, 불나면 대피먼저 및 불조심 캠페인 송 전화통화 연결음(컬러링) 설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영상물 송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지역 내 학생들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공모전, 온라인 119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연령별 유형별 온라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장일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