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 5명 추가 발생...원주#138, 고위험 조사자
2020-10-30 최형순 기자
천안시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천안#260 ~ 천안#264)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하여 26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2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3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 19 감염위험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높아지므로 시설·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께서는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60확진자는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원주#138 ~ #139관련자 이고,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61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20대로 원주#138 ~ #139관련자 이고,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62(아산시 50대)·천안#263(천안시 목천읍)확진자는 고위험 집단시설 전수검사자로 29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64(천안시 목천읍)확진자는 고위험 집단시설 전수검사자 천안#263 확진자 가족으로 3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