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현장행정 강조
구민의 의견듣고 소통하기 위해 50여 차례 현장 방문
2010-10-07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 박환용 청장은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서구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구는 지난달 "새로운 변화와 도약, 큰 도시 명품 서구"를 만들기 위해 언론인,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 공개토론회와 두 차례에 걸친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정책자문단과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6대분야 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소요재원 마련과 이행절차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청장은 “공약사항 중 구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층별로 일자리를 만들고 찾아내고 연결시켜 나가면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인 "일자리창출추진단"을 구성했고 그 밖에도 교육복지, 저소득층 지원사업, 지역간 균형발전, 관저 문예회관 건립 등 구정현안을 내실있게 추진해 "큰 도시 명품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