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일까지 렌터카 방역실태 점검

2020-11-02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대여(렌터카)사업 방역실태 점검과 등록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시내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8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근무자들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여부, 대여자동차 반납 후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영업소 35개사에 대해서는 렌터카 시설 등록기준 준수 여부, 종합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을 현지에서 확인한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렌터카 사고예방을 위한 운전자격 부적격자에 대한 대여 금지 및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