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아산#60번 'N차감염'
2020-11-03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일 코로나19 아산#60 관련 'N차감염' 확진자 5명(천안#285 ~ 천안#28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하여 28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11명 늘어나 241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43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요양시설·병원은 고령자가 많아 환자 안전과 직결 되므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유증상자 신속검사, 외부인 방문금지, 실내 청소·소독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285 (천안시 두정동 40대)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이고, 천안#286 (천안시 불당동 50대) 천안#281의 접촉자이다.
천안#287(천안시 쌍용1동 60대)·천안#288(천안시 청당동 50대)·천안#289(천안시 신방동 70대) 확진자는 소나기포차 관련자이다.
2일 단국대학교의과 대학부속병원,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3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