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일자리 창출위한 공직자 토론회
제안 아이디어 중 적용가능한 일자리 발굴위해
2010-10-11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아이디어 80건을 제안받아 그 중 추진가능하고 서구에서 적용이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1일 각 실과 주무담당 18명이 참여, 자체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사업은 오는 12월에 일반 주민에게 공개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와 앞으로 서구에서 진행하게 될 일자리 시책사업에 반영, 추진하게 되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전력을 다하고, 대전고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도 주선하는 등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만들기에 구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