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감염경로 조사중
2020-11-03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3일 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진자 1명(아산#6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6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9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9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요양시설·병원은 고령자가 많아 환자 안전과 직결 되므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유증상자 신속검사, 외부인 방문금지, 실내 청소·소독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68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30대로 2일 자가 증상으로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