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국제원자력 기구 핵융합에너지 컨퍼러스 개막

국제적인 핵융합 학술행사로 세계 핵융합 전문가들 참석

2010-10-11     김거수 기자

핵융합 분야 세계 최대 국제 컨퍼런스인 "제23회 국제원자력 기구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The 23rd IAEA Fusion Energy Conference, 이하 IAEA FEC 2010)"가 11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했다.

‘핵융합 올림픽’이라 불리는 IAEA FEC 2010은 국제 원자력 기구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 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핵융합 학술행사다.

이번 개회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미국.러시아.유럽.일본 등 세계 39개국 핵융합 관련 국제기구 및 정부 인사, 기업 대표, 과학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세계 핵융합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