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시티즌 후원협약식 가져
2010-10-11 염동학 기자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가 시민구단 대전시티즌과 함께한다.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남도시가스 강상원 사장,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11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청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지고,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전시티즌 구단주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시티즌은 관중수 1위를 기록했던, 대전시민들의 기쁨이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구단이다. 대전시티즌을 위한 지역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후원들은,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시가스는 매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후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 강상원 대표는 “대전시티즌이 더 많은 대전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대전의 대표구단으로 명성을 떨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티즌과 대전 축구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