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금산 남이면 용동마을 그린타운 봉사

2020-11-04     조홍기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기)는 지난 3일 금산군 남이면 하금3리 용동마을에서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공사 직원 32여명은 대상 44가구를 방문해 배선용차단기와 LED등기구 등 부적합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주민대상 전기안전교육도 추진했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최덕기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상반기 남일면 벌넘어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의하며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와 별도로 매년 안전취약가구 노후시설 전기 점검·정비를 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