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신성동, 한마음 축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운대 입구 희망쉼터에서

2010-10-12     강청자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신성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신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신성한마음 축제’가 15일 자운대 입구 희망쉼터에서 열린다.

식전행사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학생, 주부, 군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주민발표회와 대표가수를 선발하는 주민노래자랑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경품행사와 먹거리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희망쉼터내 구절초 꽃밭 일원에서 가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꽃 전시회가 17일까지 마련된다.

민경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주민한마당 잔치”라며 “주민들 가슴속에 행복이란 결실을 맺어줄수 있는 명실상부한 가을꽃 축제로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