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 대회'

세계대백제전 성공기원과 찬란했던 백제문화혼 알리고자 개최

2010-10-13     강청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임동규)는"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기원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13일 2010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임원 및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관람, 세계대백제전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공주에서 대회를 개최 한 것은 당일 방문 예정인 시군지회의 임원 및 회원들에게 시군지회별로 세계대백제전 관람을 실시해 찬란했던 대백제문화혼을 회원들에게 널리 알림은 물론 대백제의 후예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였다.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병기 道의회의장,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 차장, 이준원 공주시장, 윤석우․조길행 도의원,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로 및 발전에 기여한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박현귀 청년회원 등 15명에게 안희정 도지사의 표창이 친수되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는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잘 치러져서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