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자율방재단원.공무원 대상으로
2010-10-14 강청자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생명의 손’으로 알려진 심폐소생술 전파를 통한 생명지킴이 운동 확산을 위해 14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119구조대원 및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재난구조협회 대원이 1일 교관이 되어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이론과 필기시험이 각각 진행됐으며 시험에 통과된 교육생들에게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이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모두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며 “심폐소생술 전파교육 정례화를 통해 생활속 긴급 인명구조체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