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일 코로나 6명 집단 발생...콜센터 관련 'N차감염'
2020-11-07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7일 콜센터 관련 'N차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천안#336 ~ 천안#34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6명이 증가하여 34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 늘어나 249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87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산행ㆍ운동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하고 있다"며 "마스크 상시착용, 신체접촉ㆍ침방울발생 자제, 술잔ㆍ식기류 개별 사용, 개인별 덜어먹기가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천안#336(천안시 성남면 50대)천안#317의 지인이고, 천안#337(천안시 용곡동 50대)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이다.
6일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천안#338(천안시 두정동 30대)천안#327관련자이고, 천안#339(천안시 두정동 10대)확진자는 천안#285의 가족이며,
천안#340(천안시 직산읍 60대)천안#334의 가족이고, 천안#341(천안시 쌍용2동 40대)확진자는 아산#80의 접촉자이다.
천안충무병원,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홍성의료원 등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