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 신임사무국장 김호근씨 유력

15일 오후 이사회에서 추천 임명될 듯

2010-10-14     김거수 기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상윤)는 15일 오후 대전시내 모음식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지난 4일 사표를 제출한 최병희 前사무국장 후임자로 김호근 투어닷코리아 대표와 강창구 現 총무부장을 두고 이사회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9월30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제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윤 회장의 친정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여  염홍철 시장의 6,2지방선거 당시 조직 2팀장 출신인 김호근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인식 시의원의 제부 강창구 부장이 경함중에 있다.

이와 관련 김 씨는 아직 아무런 결론이 나지않았다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하지만 두사람 중에 김씨가 가장 유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김호근(40세)씨는 대전출신으로 대전실전 일어 통역과 졸업했으며 현재  투어닷코리아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협의회 132개 가입단체 50만 회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화합에 중점을 두고 대전시민협의회를 이끌어 가야하는 자리다.

협의회 사무국장의 연봉은 38백만원 부장 연봉은 36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