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9일 코로나 3명 'N차감염'...천안#304.341 접촉자

2020-11-09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9일 'N차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천안#348 ~ 천안#35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3명이 증가하여 35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25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90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박상돈 시장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역량 강화, 민·관 협력관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 빨리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로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348(천안시 불당동 40대)·천안#349(천안시 불당동 40대) 확진자는 천안#304 관련자이고, 천안#350 확진자는 천안시 쌍용2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천안#341의 접촉자(가족,자가격리 중 양성)이다.

9일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9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고,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