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체 적합’
2020-11-10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5~30일 관내 초·중·고 48개교를 직접 방문해 수산물 수거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한해 총 150개 시료의 검사를 실시해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