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충청, 코로나19 민생지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기탁
2020-11-10 김남숙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권창호)는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에 코로나19 민생지원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으며 지난 4월에 이어 2번째 지원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대덕구 저소득 아동 및 홀몸어르신 10가구의 생계비로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창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랑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0년 지역사회 공헌 협약 체결이 후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1사1촌 협약을 통한 농산물 지원, 방한용품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