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추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을 찾아 한해 벼농사에 힘쓴 농민의 노고

2020-11-10     최형순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2020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을 찾아 한해 벼농사에 힘쓴 농민의 노고를 위로했다.

오세현

오세현 시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과 잦은 강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소득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미는 자연재해나 전쟁 등 비상사태로 쌀값이 폭등했을 때를 대비한 쌀로 정부는 매년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있다.

아산시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기준 산물벼 35,010포대 건조벼 48,295포대로 매입품종은 삼광, 친들이다.

아산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결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입장을 사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