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콜센터 'N차감염'
2020-11-10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0일 'N차감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351 ~ 천안#35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35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5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9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 19, 최고의 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입니다. 착용 전 ·후 손 씻기, 코와 입 완전히 가리기, 겉면 만지지 않기 등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351(천안시 목천읍 50대)확진자는 천안#311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352(천안시 불당동 10대) 확진자는 천안#348의 접촉자(가족)이며. 천안#353(천안시 직산읍 50대)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자가격리 13일째 검사)이고, 천안#354(천안시 불당동 40대) 확진자는 천안#348, #349의 접촉자(지인)이다.
9일 서북구보건소 천안의료원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아산생활치료센터,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