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

2020-11-11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운영기관을 11월 중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내년 초 동구 대전로 841(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에 개소한다.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기초생활 적응 교육 ▲법률ㆍ생활상담 ▲편의시설 운영 ▲자매ㆍ우호도시 협력사업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또는 국제교류 협력 사업 실적이 있는 시 출자ㆍ출연기관, 대학교, 비영리법인ㆍ단체 등이다.

평가를 통한 공모 선정 후 2년간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