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지체장애인의 날" 아모레퍼시픽, 착한1:1기부 추진
파우치 판매금액만큼 기부...블룸워크의 장애인 아티스트 발굴, 전시회 지원 등에 사용
2020-11-11 김윤아 기자
블룸워크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IP라이선싱을 통한 에코파우치를 오는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에서 판매한다.
빼빼로 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은 한국지체장애인 협회가 정한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판매되는 파우치는 블룸워크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김보성님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동물 캐릭터를 담아냈다.
이번 디자인 콜라보는 판매 금액만큼 아모레퍼식픽몰에서 한번 더 기부하는 (1:1)매칭 기부로 진행되며, 기부금은 블룸워크의 장애인 아티스트 발굴과 전시회 지원 및 에이블아트 커뮤니티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룸워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스타트업으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