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백수피해 농가 따뜻한 도정 선행 요구
벼 백수피해 보상 현실화 대책 촉구 등
2010-10-18 강청자 기자
충남도의회 강철민 의원(태안2, 한나라당)은 최근 서해안 지역 벼 재배농가의 백수피해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농가의 현실을 감안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박상무 의원은 대산항 항만 활성화를 위해 도비를 지원하라고 집행부에 요청, 박 의원이 주장한 전국 주요 지역 항만 설치현황에 따르면 군산항은 도비 25억원, 포항 영일만항은 10억원, 강원도 동해항 도비 10억원, 목포항 도비 1억원 등 국비와 지방비 외에 도비가 지원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도비가 하나도 없는 한심한 정책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따라서 충남도의 항만 물류정책에 대해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과 지원, 관련 전문직 공무원 충원을 요구하고 충남 최초의 국제관문 개설을 위한 국제쾌속선 정기항로를 개설해 신 물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