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2일 코로나 1명 발생...천안#259 접촉자
2020-11-12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9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259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9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64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30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식사 시간은 코로나 전파위험이 매우 높다”며 "개인별 덜어먹기, 먹을땐 말없이, 말할땐 마스크 쓰고, 식사·수저 위생관리, 실내 거리두기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94 확진자는 11일 유증상(발열 등)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