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3일 코로나 4명 발생...콜센터 'N차감염'

2020-11-13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3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4명(천안#370 ~ 천안#37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373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264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10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말모임시 관리·운영자는 체온 측정, 실내 환기·소독, 참석자는 짧은 시간 체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370(천안시 성황동 80대)확진자는 천안#365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371 (천안시 직산읍 60대) 확진자는 천안#283의 접촉자(자가격리 13일째 검사)이며, 천안#372 (천안시 백석동 2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이고, 천안#373 (천안시 청당동 30대) 확진자는 콜센터 관련자(자가격리 중 양성)이다.

12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13일 양성판정을 받아 각각 병상배정중과 공주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