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사회봉사단, 세종시 소외계층에 안심꾸러미 전달

2020-11-13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사회봉사단이 지난 12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안녕! 함께할게’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세종시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지원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안심꾸러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12월까지 총 300가구에 배송 될 예정이며 한국영상대학교는 50가구를 배정받았다.

이날 한국영상대 교직원 20여 명은 밑반찬, 간식,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꾸러미를 2인 1조가 되어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심꾸러미 지원은 월 2회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지역사회에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가정에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사회봉사단은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문화를 정립시키고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