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20일까지, ‘학생들의 창의력과 취창업 역량이 함께 강화’
2020-11-13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겸 단장 이영환 교수)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교내 The 4th Edu-Park 내 코딩실습실에서 ‘2020년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재학생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LINC+사업단의 신선호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자율주행을 비롯한 지능로봇 알티노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전공 교과목 연계와 시너지 창출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의 이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알티노 자율주행 개념 및 코딩 이해 ▲지능로봇 알티노 조립과 파이썬 명령어 코딩 및 자율주행 실습 등 이론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수증도 함께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LINC+사업단 박종민 공용장비운영센터장은 “대전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관련 드론코딩과 3D 프린터 모델링 등을 중점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취창업 역량이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The 4th Edu-Park는 구, 제1생활관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각종 4차 산업혁명 관련 실무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