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군민 소통’
12일 고남면 찾아 주민 의견 적극 수렴
2020-11-13 최형순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통해 고남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남면 실내체육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고남면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이하 현장군수실)’이 개최됐다.
이날 현장군수실에서 가 군수는 ‘영목항 전망대 디자인 변경 사항’ 등 고남면 관련 추진사업을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영목항 발전방안 △물양장(소형선박 접안 간이부두) 시설개선 △주민자치센터 시설보수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만을 위한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장 및 주민 민원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는 등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