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4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N차감염' 등

2020-11-14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4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2명(천안#374 ~ 천안#37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37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268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0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는 “단체 야외 활동시 마스크 상시 착용, 신체 접촉·침방울 발생행위 자제, 술잔·식기류 위생관리,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등 방역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374(천안시 용곡동 40대)확진자는 천안#281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375 (아산시 5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이다.

13일 동남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14일 양성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