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5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N차 간염'

2020-11-15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5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3명(아산#96 ~ 아산#9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9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6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34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주말 종교활동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거리두기와 함께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96(아산시 60대)확진자는 천안#370 접촉자이고, 아산#97(아산시 50대) 확진자는 아산#89 접촉자이며, 아산#98(아산시 20대) 확진자는 천안#375접촉자로 각각 유증상(호흡기 증상)을 보였다.

1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