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6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아산#95 접촉자
2020-11-16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6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1명(아산#9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95 접촉자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67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32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은 일 2회 모니터링 및 필요시 검사, 유증상자 업무배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99(아산시 50대)확진자는 아산#95 접촉자로 1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