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전통성년식 대면·비대면 병행 운영
2020-11-17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이 관내 고3 학생과 특수학교 성년자 12개 교 15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성년식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통성년식은 성년이 되기 전 어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일깨워 줌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성교육은 물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앎으로써 우리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엄기표 관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신뢰받는 예절인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