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2020-11-17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브리핑

대상은 행복도시권 도로 총 314.69km로 ▲기관별 제설구간 및 취약구간 결정 ▲기관별 제설 장비·자재 구비현황 취합·공유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강화를 하기로 했다.

또 도로 살얼음 등 위험구간 16개소를 지정해 결빙주의 안내 및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행복도시권 도로 내 지하차도 및 터널관리사무소와도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고히 해 강설시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강설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상황을 항상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제설 담당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로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줄이겠다”며 “행복도시권의 건설현장과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강설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