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7일 코로나 1명 추가발생...서산#31 접촉자

2020-11-17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3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산#31 확진자(공군20전투 비행단 사병)와 접촉자로 지난 13일 PCR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실시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이로써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증가하여 3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10명으로 증가했다.

서산시는 “해미 공군부대, 서산교육지원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35 확진자는 16일 발열과 인후통으로 공군20전투비행단 의무대대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17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