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의용소방대 우수 전문강사 선발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6일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전문강사를 선발했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류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과 박덕례 대원이 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합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 강사를 선발, 포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로 꼽힌 생활안전 분야 류명순 대장과 심폐소생술 분야 박덕례 대원은 오는 26일 소방청에서 실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참여해 자긍심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